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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달달한 생딸기 산처럼 쌓아줘 하루 종일 먹을 수 있는 '딸기 에베레스트 파르페'

상큼달달한 과즙을 머금은 제철딸기를 산처럼 쌓아 올려 '에베레스트'라 이름 붙은 일본의 유명 카페 디저트가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hikaricafe.0701'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새콤달콤한 딸기가 가장 맛있어지는 요즘, 한 번쯤 꼭 맛봐야 할 특별한 딸기 디저트가 화제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브레이크타임은 일본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딸기 디저트를 소개했다.


선선한 5월 전후가 제철인 딸기는 이맘때쯤 가장 맛있는 과즙이 차오른다.


이번에 소개할 디저트는 이렇게 맛있는 딸기를 과장을 조금 보태 끝이 안 보일 정도로 탑을 쌓은 파르페다.


인사이트Instagram 'toto_challenge'


인사이트Instagram 'hikaricafe.0701'


인사이트Instagram 'walk0516'


'딸기 에베레스트 파르페'라 이름 붙은 이 화제의 디저트는 일본 오사카부 다카이시시에 위치한 과일 카페 '올 데이 다이닝 히카리(All day dining Hikari)'에서 판매하고 있다.


'에베레스트'라는 이름만큼 딸기와 생크림이 50cm 높이로 쌓아져 있는데 딸기로 유명한 도쿠시마현의 품질 좋은 딸기를 사용하는 만큼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상큼달달한 맛을 자랑한다.


달달한 요거트에 바삭 고소한 콘플레이크 그리고 새콤한 다진 딸기, 수제 딸기 소스를 넣어준 후 딸기 40개가 줄줄이 꿰어진 꼬치를 꽂은 후 사이사이 생크림을 뿌려줬다.


옆에 붙어있는 귀여운 수제 쿠키가 포인트다.


인사이트Instagram 'walk0516'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ikaricafe.0701'


어마어마한 높이에 보는 사람마다 감탄사를 내뱉는다는 후문이다.


딸기가 제철인 1월 하순~5월까지만 맛볼 수 있으며 너무 많은 양이 부담이라면 30cm짜리 하시고 산, 40cm짜리 후지산도 있으니 걱정 없다고.


혹시 일본에 갈 일이 있다면 오사카 '올 데이 다이닝 히카리'에 들러 딸기 디저트 끝판왕 '딸기 에베레스트 파르페'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올데이 다이닝 히카리'에서는 5월 이후에는 딸기 대신 샤인 머스캣, 복숭아 등을 이용한 파르페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