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Earth Corporation'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노래 실력으로 일본을 넘어 국내 팬들까지 입덕시킨 꼬마 노노카짱.
노노카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광고까지 접수했다는 소식이다.
30일 유튜브 채널 'Earth Corporation'에는 노노카가 출연한 한 바퀴벌레 퇴치제 광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노노카는 일본 동요 '도토리 데굴데굴'을 개사한 CM송을 직접 부르며 귀엽고 깜찍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YouTube 'Earth Corporation'
짧은 앞머리에 양 갈래로 묶은 머리, 분홍빛 원피스를 입고 '인간 참새' 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노노카는 동요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프로답게(?) 긴장한 기색 없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차분하게 동요를 불렀다.
앙증맞은 키와 삐죽하고 쏙 나온 입술은 30초라는 광고 시간이 아쉽게 느껴질 만한 킬링 포인트였다.
YouTube 'Earth Corporation'
노노카는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열창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이 같은 영상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노노카짱은 못하는 게 없다", "갈수록 더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노카는 지난해 12월 25일 유튜브 채널 '일본 동요 어린이 노래 콩쿨'에 올라온 영상에서 '강아지 경찰 아저씨'라는 제목의 동요를 열창하면서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