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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 산악행군' 전 멘탈 관리하는 동료 앞에서 쩝쩝대며 치킨 먹방 찍은 '강철부대' 육준서 (영상)

'강철부대' 육준서가 동료 김상욱이 책의 좋은 글귀를 읽어주는 와중에도 열심히 양념치킨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강철부대' 육준서가 동료들 눈치 보지 않고 홀로 엄청난 '치킨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SKY '강철부대'에서는 데스매치 '40kg 군장 산악행군'을 앞두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UDT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욱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책을 읽고 있었다. 


김상욱은 "더 기뻐하라. 사소한 일이라도 한껏 기뻐하라. 웃어라. 싱글벙글 웃어라. 주위 사람들도 덩달아 즐거워할 만큼 기뻐하라. 이 인생을 기뻐하라. 즐겁게 살아가라"라며 책에 있는 좋은 글귀를 읽어줬다.


그 와중에 육준서가 보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자극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


육준서는 김상욱의 말을 듣는지 안 듣는지 양념치킨을 먹는 데만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육준서는 쩝쩝 소리까지 내며 치킨 먹방에 최선을 다했다.


이런 육준서의 모습을 본 김상욱은 "내 말 듣긴 들었냐?"라고 '살인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육준서는 약간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으며 "어, 들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쾌해라. 경쾌하면 좋은 것이다"라고 웃으며 들은 말을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


김상욱은 "그렇지. 안 들었으면 죽이려 그랬어"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육준서는 "즐겨야지. 즐기는 자는 이길 수 없어"라고 덧붙이면서 입은 여전히 치킨을 뜯고 있는 모습이었다.


끝으로 육준서는 "저 치킨 진짜 좋아하거든요"라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치킨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후 육준서는 40kg 군장을 거뜬히 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데스매치에 대한 준비를 완벽히 마치게 됐다.


육준서의 '치킨 먹방'을 본 누리꾼은 "육준서 진짜 웃겨요", "진짜 잘 먹는데? 먹는 모습까지 멋있어요", "치킨 진짜 좋아하나 봐요. 웃는 거 처음 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


인사이트Instagram '6dory'


※ 관련 영상은 2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강철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