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9대만 있는 93억짜리 애스턴 마틴 한정판 한국 도로서 발견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00주년 기념으로 전 세계에 19대만 한정 생산된 애스턴 마틴 차량이 한국에서 발견됐다.

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한국 도로에서 발견된 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활발하게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의 한정판 모델 'DBS GT 자가토'가 한국 한 도로를 주행 중인 사진이 담겼다.

'DBS GT 자가토' 모델은 애스턴 마틴의 오랜 기간 파트너였던 이탈리아 회사 자가토의 100주년을 기념해 애스턴 마틴 측이 지난 2019년 공개한 'DBZ 센터너리' 컬렉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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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자동차를 현대적인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DBZ 센터너리' 컬렉션은 차량 2대가 한 쌍이다.

'DBS GT 자가토'와 'DB4 자가토 컨티뉴에이션'이 한 쌍의 세트로 판매된 것.

판매 가격은 각 모델당 600만 파운드(한화 약 92억 7,8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화물차보다 더 피해야 할 차다", "타고 있는 사람 누군지 너무 궁금하다", "이런 차가 한국에 있다니"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Aston Mar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