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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스마트폰 쓸 때 꿋꿋이 '2G폰' 쓰더니 '택배'도 한번도 안시켜 봤다 고백한 김구라

연예계 스케줄로 바쁜 김구라가 택배를 시킨 적이 없다고 말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아무튼 출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연예계 스케줄로 바쁜 김구라가 택배를 시킨 적이 없다고 말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무리 바빠도 살 것이 있으면 직접 가서 바로 사는 것이다. 김구라는 한 번도 택배를 기다리는 설렘을 느껴본 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28살 집배원 한창훈 씨의 밥벌이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광희는 "상사에겐 연락 오는 건 싫어도 이분 연락은 좋다"라며 집배원 한창훈 씨를 소개했다.


박선영도 "편지나 택배 얼마나 반갑냐"고 맞장구를 쳐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BC '아무튼 출근'


반면 김구라는 "오늘은 내가 약한 분야가 많이 나온다. 태어나서 한 번도 택배를 시킨 적이 없다"라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집배원에게 받는 우편물은 주로 등기 고지서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늘 달갑지 않은 것만 만나셨다"라며 의아해했다.


김구라는 "옛날에는 우체부 아저씨들 가방이 있었다. 예전에는 다 봉투였으니까. 그걸 들고 다니셨던 기억이 난다"라고 집배원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렸고, 한창훈 씨는 "지금도 등기가방은 사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해 줬다.


한편, 김구라는 모두가 스마트폰을 쓸 때도 오랫동안 '2G폰'을 써 눈길을 끈 바 있다. 2014년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제로 방송에서 대화를 나 때도 2G폰을 쓴다며 공감을 못해 씁쓸해한 바 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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