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42' 영재였는데 배우 꿈 이루려 공부 포기하고 연예계 데뷔한 '펜하' 이태빈

인사이트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펜트하우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태빈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포기했던 과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신스틸러 배우 이태빈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강호동은 이태빈에게 "IQ가 142라던데"라고 말해 패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태빈은 "그렇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전혀 안 했는데 시험 전날 책을 보고 가면 100점이 나오더라"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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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아울러 이태빈은 '영재원' 출신이라는 독특한(?) 과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영재원 시험을 볼 기회가 생겼다. 시에서 20명씩 뽑는다"라면서 "운 좋게 합격했다. 계속 합격해서 6년 동안 영재원에 다녔다"고 말했다.


이후 이태빈은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다. 하지만 이태빈의 가슴 속에는 '배우의 꿈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는 "기습 귀국을 선택했는데, 집에서는 제가 공부를 너무 잘 한다고 생각해서 배우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라며 "그럴 거면 졸업이라도 하고 배우 준비하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


그러면서 "그런데 전 시간이 아까웠다. 공부에 뜻이 없어서..그래서 한국에 빨리 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국에 들어온 이태빈은 아이돌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그는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미안했던 점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태빈은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다. 그때도 제 꿈은 배우였다"라며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도전하는 건 민폐인 것 같아서 연극 등에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강호동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이태빈을 응원했다.


한편 이태빈은 SBS '펜트하우스2'에서 청아예고의 '핵인싸'이자 국회의원 이규진(봉태규 분)의 아들 이민혁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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