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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교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부위의 피어싱이 유행을 하고 있다.

바로 '성기 피어싱'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틱톡의 한 계정에는 신박한 영상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바로 모형 성기에 피어싱을 하는 장면이 담긴 것이었다.

해당 영상은 5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성기 피어싱은 성기의 일부분에 구멍을 관통시키는 것으로, 일반적인 피어싱과 원리가 같다.제모를 할 때도 통증이 극심한 성기 부분에 피어싱을 한다는 것은, 예상하는 대로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

성기 피하조직에 다양한 모양의 피어싱 장신구를 장착하는 것인데, 완치까지 꽤 시간이 걸린다고 전해진다.

혀 피어싱 / gettyimagesBank

통상적으로 통증이 잦아들고 살이 아무는 때까지 약 4~6개월이 걸리며, 사람에 따라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성기 피어싱은 일반 피어싱이 대중화되며 귀나 코, 입에 피어싱한 이들이 늘어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재조명됐다.

과거 원시적인 스타일로 불리는 성기 피어싱은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찾는 여성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교걸 또 충격 먹음", "와 이건 뭐지", "보기만 해도 아프다", "어떻게 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국이나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여성기 부분에 피어싱 하는 것을 법률로 금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