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2007년 문성근 전화왔을 때 옆에 이재명 누워있었다"

인사이트김부선과 김부선의 대리인 강용석 변호사 / 뉴스1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이 새로운 주장을 내놓았다.


지난 22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3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판 관련 뉴스를 공유하면서 2007년 12월 있었던 일을 소개했다.


김부선은 "2007년 12월, 대선 며칠 전 문성근 선배가 제게 '설악산 단체 겨울산행 동반이 가능한지' 전화를 했었다"며 "그때 제 곁에는 이재명이 누워있었다"고 폭로했다.


인사이트Facebook '김부선' 페이지 캡처


인사이트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이어 "그분에게 '문 선배가 산행 제안한 것'을 자랑처럼 말했고 그분은 '잘됐다 좋은 분인데 사귀어 봐라' 헛소리를 해서 대판 싸우고 5개월간 안 본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그때 산행하며 이재명 말을 전한 줄 알았는데 그런 말 들은 적 없으시다니 곰곰이 생각해봤다"라며 "선배께 말씀드린 게 오래전 일이라 착오가 있을 수도 있음을 전하며 늦었지만 사과 드린다"고 적었다.


그간 김부선은 2007년 이 지사와 처음 만나 15개월에 걸쳐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해 왔다.


인사이트뉴스1


이 지사는 2018년 6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 "양육비 문제를 상담한 일이 있다. 그거 때문에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고 해명한 바 있다.


또 "사실이 아니니까 그냥 아니라고 하고 국민들의 상식적 판단을 믿고 기다리겠다"며 "아닌 게 분명하다. 아닌 걸 증거를 대라니까 답답하다"고 했다.


김부선의 새로운 폭로가 올라온 가운데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6월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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