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직접 임명했던 서울시 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 '성추행'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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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임명한 서울시 한 산하기관의 대표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2일 한경닷컴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에 대한 '성추행 혐의' 처벌 고소장이 경기 일산 서부경찰서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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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과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 시절 사회문화여성분과 위원을 맡았던 인물이다. 그만큼 여성 정책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민주당 소속으로 17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직을 지내기도 했다.


성추행 피소 사실에 대해 김 대표는 "성추행을 한 적이 없다"라면서 "경찰에서 부르면 조사 과정에서 어떠한 부분이 사실이 아닌지 설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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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은 고소장을 접수받은 것은 맞고, 구체적 고소 사실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표는 당초 임기가 10월까지로 예정된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직을 사임했다.


사임에 대해서는 성추행 때문이 아닌,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부임했기에 직에서 물러나는 거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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