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명 넘는 한국 남성의 자위 영상 박제돼 SNS서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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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성을 몸캠으로 유인해 알몸 영상을 박제해 공유하는 '여자판 N번방'이 성행하고 있다는 내용이 SNS에 급속도로 퍼졌다.


22일 MBC 뉴스는 실제 트위터 등 SNS에서 거래되고 있는 남성들의 음란행위 영상 목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입수한 영상만 1257개. 몇몇 피해자는 이름과 직업까지 박제되어 이름 모를 구매자에게 팔리고 있었다.


영상은 개당 1~2만 원 선으로, 당연히 영상 속 인물 대부분은 자신의 음란행위 장면이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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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남성들은 모두 얼굴을 드러낸 채로 몸을 억지로 구부리고 양손을 이용, 동일한 자세로 신체 부위 일부를 노출하고 있었다.


얼굴을 우스꽝스럽게 만드는 이들도 있었다고.


더욱 문제인 것은 교복을 입은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영상도 존재했다는 것이다.


피해 사실조차 모르고 있을 남성들 중 한 명은 최근 수사 의뢰 진정을 제출한 상태로 알려진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 등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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