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란에도 하루 '한 시간' 일하고 '월 200만원' 버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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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길거리 어딜 가나 폐업 딱지가 붙어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자영업 시장에서 점포가 크게 늘었다는 업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그렇다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창업을 계획하는 업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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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는 업무가 매우 간단하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원격으로 매장을 모니터링하고 매장 청소 및 상품 입고 업무 정도만 처리하면 된다. 보통 하루 30분~1시간을 넘기지 않는 수준이라고.


이런 이점 때문에 투잡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창업하는 업주들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특히 아이스크림 가게의 경우 상가 내 동종업종 출점 금지 규약을 피할 수 있어 쉽게 가게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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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창업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다. 가맹비용, 무인 키오스크 등 2~3,000만원 정도 수준으로 차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매출은 하루 평균 15~20만원 상당이 나온다. 이는 월 매출로 환산 시 450~600만원 상당으로 재료비, 월세 등을 제외해도 월 100~150만원을 챙길 수 있다.


이 때문일까. 최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빠르게 생겨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편의점보다 싼 값에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수 있어 반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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