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억제기' 안경 벗고 라식하더니 '미모 포텐' 폭발한 남캠을 본 여캠BJ들의 솔직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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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안경만 벗으면 훈남이 되던 전 프로게이머 출신 아프리카TV BJ 학살.

그런 그가 라식 수술과 함께 '외모 억제기'라 불리던 안경을 벗어 던졌다. 숨겨뒀던 꽃미모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물론 여캠 BJ들까지 몰려와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지난 21일 학살은 아프리카TV 방송을 켜고 시청자들에게 라식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학살은 숨겨진 미소년 미모를 공개해 뭇 여성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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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전 학살 / 아프리카TV

안경에 숨겨져 있던 오뚝한 콧날과 깊은 눈매는 이날 유독 빛이 났다. 웬만한 남캠 BJ들보다 더 빛나는 미모는 흡사 아이돌 가수를 보는 듯했다.

평소 학살은 꺼운 사각 뿔테 안경을 착용했는데, 높은 도수때문에 이목구비가 작아져 보였던 것이다.  

시청자들은 "봉인이 드디어 해제됐구나", "진작 했어야 하는 수술이다", "웬만한 남캠보다 훨씬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시청자는 "남들은 못생김을 가리려 안경을 쓰는데 학살은 잘생김을 가려왔던 것"이라며 그의 미모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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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미모에 반한 건 시청자들뿐만이 아니었다. 동료 여캠 BJ들도 하나둘 몰려와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동료 BJ 땡지는 "왜 이리 잘생겼노", "X나 잘생겼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BJ 임아니 역시 섬네일에 이끌린 듯 방송에 들어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리틀 민찬기다", "지렸다 학살아", "진작 했어야지...", "눈 정화하고 갑니다..." 등의 채팅을 남겼다. 

한편 학살은 오버워치 '런어웨이' 팀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