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원' 번 절친이 혼자만 알고 있으라며 알려준 '코인'으로 돈 버는 4가지 투자 원칙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상화폐 투자 열기가 뜨겁다.

특히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적인 회사원의 생애소득을 훌쩍 뛰어넘는 거금을 거머쥔 이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가상화폐로 큰 돈을 벌었다는 '코인 성공담'도 속속 공유되고 있다.

"도대체 이들은 어떤 노하우를 가진 걸까?"

여기 코인으로 15억원을 번 한 남성의 친구의 글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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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 15억 원을 벌은 친구가 있다고 밝힌 남성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인 투자에 성공한 친구가 전한원칙을 4가지로 들어 설명했다.

첫 번째는 '코인 하나에 큰돈 몰빵해 놓고 기다리는 것을 하지 말아라'다.

A씨의 친구는 코인이 한창 호황을 맞이했을 때도 결코 하나의 코인에 '몰빵'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흔히 말하는 '침팬치 투자법'을 예로 들며 코인 하나에 큰돈을 몰빵하는 투자법은 성공 확률이 매우 낮다고 했다.

이 같은 투자법은 설령 몰빵한 코인이 운좋게 오른다고 하더라도 고점을 모르기 때문에 손해보기가 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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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본전을 생각하고 추격매수하지 말자'는 것이다.

A씨는 정보에 기반해서 미리 사는 게 낫다며 오른다고 그곳에 탑승하는 행동은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노하우는 '자기 전에 가진 것을 다 팔아놓고 자기'다.

코인으로 돈을 벌다 보면 그곳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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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건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코인이 오를 것 같더라도 자기 전에는 다 팔아놓고 편한 마음으로 잠을 청할 것을 권했다.

끝으로 그는 시드는 1억 원 이상 넣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1억 원 이상을 벌게 되면 무조건 현금화하라는 것도 덧붙였다.

가상화폐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그 방법을 잘 몰라 망설이는 '코린이'들이라면 앞서 A씨가 소개한 몇 가지 노하우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