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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유정 "'롤린' 가오리춤 너무 괴랄스러워…처음엔 너무 추기 싫었다"

4년 전 발매한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가오리춤'이 싫었다고 고백해 팬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4년 전 발매한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하지만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롤린'의 '가오리춤'이 처음엔 너무 싫었다고 고백해 팬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브레이브걸스에게 "가오리춤을 처음에는 추기 싫었다고 들었다"라며 맞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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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유정은 "이게 사실 단장님이 한 5분 만에 만들어낸 춤이다. 너무 춤이 괴랄스러웠다. 걸그룹인데 겨드랑이를 다 열어야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희는 사실 이게 대표님한테 선택이 안 될 줄 알고 '보내보자. 분명히 안 하실 거야'라고 했는데 한 번에 '오케이'하셨다"라며 당황했던 당시를 전했다.


유나 역시 가오리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유나는 처음 췄을 때를 회상하며 "사실 땅을 보고 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유정은 "약간 군부대를 돌아다니면서 자신감을 얻은 거 같다. 좋아해 주시니까"라며 현재는 가오리춤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군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더니 4년 만에 1위를 찍고 말았다.


해당 노래 외에도 브레이브걸스가 연일 화제가 되자 '운전만 해'도 역주행 했고, 해당 곡은 음원 차트 3위까지 올랐다.


데뷔 후 처음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잠도 자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면서도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BC every1 네이버 포스트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