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 짐승돌' 2PM, 5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다

Facebook '2pm.jype'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전원 군 복무를 마친 그룹 2PM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20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2PM이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시기는 추후 안내 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PM의 컴백은 지난 2016년 9월 정규 6집 앨범 'GENTLEMEN'S GAME' 이후 약 5년 만이다. 

당시 타이틀곡 'Promise'로 활동했던 2PM은 이후 태국 국적인 닉쿤을 제외하고 차례대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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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마지막 주자인 멤버 준호가 마지막으로 전역하게 되면서 2PM은 컴백에 시동을 켰다. 

긴 공백기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음악 '우리 집' 뮤직비디오 영상이 재조명 받는 등 원조 '짐승돌'의 귀환을 바라는 반응이 많았다. 

2PM은 팬들의 열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컴백 준비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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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의 전역 후 2PM 멤버들은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멤버들과 다 함께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 2PM으로 꽉 채운 2021년을 기대해달라"라고 컴백을 예견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졌다. 

완전체로 돌아오는 원조 '짐승돌' 2PM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 찬성과 닉쿤은 tvN '빈센조'에 출연 중인 택연을 위해 특별출연하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