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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폭로 나온 수진 때문에 (여자)아이들 활동에 비상 걸리자 '새 걸그룹' 내놓은 큐브

2018년 (여자)아이들 데뷔 이후 약 3년 만에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걸그룹이 나온다.

인사이트큐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8년 (여자)아이들 데뷔 이후 약 3년 만에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걸그룹이 나온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중학생 때 배우 서신애 등을 괴롭혔다는 수진의 '학교 폭력' 폭로가 연이어 터지자 (여자)아이들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의 멤버 주현과 상아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멤버들은 화이트 배경 앞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답게 이들은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사진 속에는 라잇썸의 공식 로고와 생년월일 등의 멤버 정보도 담겨 있다.


사실 주현은 KBS2 '더 유닛'과 '댄싱하이'를 통해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주현의 정식 데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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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큐브엔터테인먼트


한편, 수진의 '학교 폭력' 피해자로 알려진 서신애는 지난달 SNS를 통해 학교 폭력을 당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서신애는 "저를 거론하신 그분(수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 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으로 인신공격을 했다"라며 "일방적인 모욕이었다.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 지으시니 유감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수진은 그간 학교 폭력 사실을 일체 부인했지만, 서신애가 입장을 밝히자 20일 넘게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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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여자)아이들 수진 모습 / Facebook 'G.I.DLE.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