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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담배 피워 '폐' 다 망가졌다며 뜨거운 '라면'도 못 먹는다 고백한 김희철 (영상)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학창 시절 흡연을 해 기관지가 안 좋아진 자신을 반성했다.

인사이트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학창시절 흡연을 했던 것에 대해 후회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김희철, 김민아가 1990년대 '힙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자퇴를 했던 서태지에 대해 말하며 과거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김민아는 "부모님 말 안 듣고, 선생님 말 안 듣고, 장난꾸러기고 그랬어요?"라며 김희철 학창 시절을 궁금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은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학창 시절 때 흡연한 거"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기관지가 다 날아간 거야"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담배 피운 걸 후회한다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방송 캡처본이 당시 고등학생이던 친척 동생 학교에 붙었다고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아는 "본의 아니게 (반면)교사가 됐네요"라며 웃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한편 지난 2019년 김희철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서도 어릴 때부터 담배를 피워서 폐가 안 좋아졌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뜨거운 라면도 못 먹는다고 언급했었다.


김희철은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담배는 안 피울 것"이라며 "금연한 지 10년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김희철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 촬영을 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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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 관련 영상은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이십세기 힛-트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