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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X승리호 세계관 뭉쳤다"···위화감 1도 없는 송강·타이거박·꽃님이 콜라보 (영상)

'스위트홈'과 영화 '승리호'가 뜻밖에 한 공간에서 만나 세계관을 공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영화 '스위트홈'과 영화 '승리호'가 한 세계관을 공유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서는 '각본 없는 실시간 매칭 PvP가 시작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속 차현수(송강 분)와 영화 '승리호' 속 타이거 박(진선규 분), 강꽃님(박예린 분)이 마치 한 세계관 속에 존재하는 것 같은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차현수는 손에 무기를 든 채 잔뜩 긴장한 얼굴로 어두운 복도를 걸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차현수는 이리저리 둘러보며 무언가를 찾는 듯 하다 문 앞에 멈춰선 후 거칠게 발을 차 문을 열었다. 


괴물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긴장되는 순간, 타이거 박과 꽃님이가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뭇 굳은 표정의 타이거 박과 달리 꽃님이는 밝게 웃으며 차현수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기대했던(?) 상대가 아닌 두 사람의 출연에 차현수의 놀라는 표정이 그대로 영상에 담겨 재미를 더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스위트홈'과 '승리호'가 전혀 다른 장르인데도 세 사람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이윽고 그들은 나란히 앉아 게임을 하며 원작과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현수야 잘 살고 있었냐", "송강, 진선규 조합 신선하다", "여기서 승리호가 왜 나와?", "꽃님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YouTube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