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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여자들이 본인을 죽어라 공격한다며 '악플러' 공개 저격한 '저스틴 비버♥' 헤일리 비버 (영상)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가 여자들이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단다며 공개적으로 대응했다.

인사이트Channel NOW  '나우 위드 나탈리 쇼' (now with natalie show)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리 비버(헤일리)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 '피치스'(Peaches)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노래의 주인공인 헤일리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3월 Channel NOW의 '나우 위드 나탈리 쇼'(now with natalie show)에 출연한 헤일리는 저스틴 비버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헤일리는 "결혼하고 나서 처음 6, 7개월은 죄책감에 시달렸다.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는 생각도 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평소 달달한 분위기의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것은 물론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를 위한 음악도 만들어 공개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Channel NOW '나우 위드 나탈리 쇼' (now with natalie show)


하지만 헤일리는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공격부터 하는 것 같다. 저는 결혼을 아주 신중하게 결정했다"라며 악성 댓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헤일리는 자신을 향한 욕설과 비방에 화도 나고 눈물도 흘렸으며 심지어는 스스로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졌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헤일리는 "우리 여자들은 왜 다른 여자들한테 그렇게 못되게 굴어야 하냐. (SNS에서) 여자들끼리 서로를 너무 괴롭힌다"라고 짚었다. 


헤일리는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다는 일부 여성들에게 "직접 만나 커피라도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ileybieber'


앞서 저스틴 비버는 팝 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오랜 기간 사귀었으나, 헤어지고 헤일리와 결혼했다. 


이후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커플을 응원했던 일부 여성 팬들이 헤일리를 향해 많은 악성 댓글을 쏟아냈다. 


이에 헤일리가 저스틴 비버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악플러들에게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한차례 결별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재결합한 후 그해 결혼식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haileybieber'


YouTube '스텝포워드 Step For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