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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사랑 맞냐"는 팬들 입꾹닫하게 한 공혁준♥산범의 호캉스 인증샷

트위치tv 스트리머 공혁준이 연인 산범과의 훈훈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1o21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트위치tv 스트리머 겸 유튜버 공혁준이 연인 산범과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공혁준은 두 사람의 '찐사랑'을 의심하는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훈훈한 호캉스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공혁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래인 #럽스타그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몇장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부산의 한 호텔에서 호캉스 데이트를 즐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o1o211'


공개된 사진 속 공혁준은 티셔츠 위에 샤워 가운을 입고 거울 앞에 섰다. 그의 뒤엔 산범이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또 공혁준은 산범과 가까이 붙어 골반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꿀이 떨어지는 표정으로 러브라인을 과시한 셀카도 있었다.


똑같은 디자인의 헬로키티 마스크를 나눠 쓴 이들은 여느 커플과 다를 바 없는 달달한 기류가 흘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o1o211'


해당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여전히 '찐사랑'을 하고 있다며 안심했다. 일부 누리꾼은 공개 연애 초창기 떠돈 '협박설'도 반박이 된 셈이라며 기뻐했다.


두 사람의 협박설은 지난달 16일 산범이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오렌지맛 당근' 영상을 시작으로 제기됐다. 해당 영상에서 산범은 당근 먹방을 진행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협박을 당하고 있으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 밈(Meme)을 언급하며 산범이 공혁준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다만 산범은 전날(17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당근 영상에서 손에 무슨 상처가 있다고 하시는데, 주스가 손에 묻어 빨아 먹었는데 틴트가 묻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상하다라고 하시는데...의미를...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에서 꿀이 떨어진다", "진짜 찐사랑인 걸 인정했다",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