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부터 수도권·부산 '헌팅포차+클럽+감성주점' 싹다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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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이 각 곳에서 나타나는 가운데 내일(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지역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된다.


유흥시설에는 룸살롱,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이 포함된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 도입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 동거 가족 및 직계 가족, 상견례, 영유아를 포함한 모임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8인까지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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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최근 집단감염 확산의 주된 경로로 지적된 유흥시설도 규제하기로 했다. 당분간 수도권과 부산 지역에서의 영업은 금지된다.


정부는 수도권과 부산 등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집합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유흥시설에는 룸살롱, 클럽, 나이트,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등이 포함된다.


수도권에는 1만5,000개 업소, 비수도권은 2만4,000개 업소 중 2단계 지역 업소만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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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철저하게 준수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별로 집합금지를 오후 10시 운영 시간 제한으로 대체하게끔 조치했지만, 수도권과 부산시는 예외다.


또 정부는 방역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식당, 카페 등 시설의 운영 시간 제한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2단계 지역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음식점·카페 등은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고 있으나, 시간제한이 강화되면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이 1시간 앞당겨진다.


이밖에 결혼식, 장례식 등의 인원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장례식과 결혼식 모두 100명 미만으로만 참석할 수 있다.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는 일행 외에 좌석을 한 칸 띄어 앉아야 하며 스포츠 경기는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 종교시설은 좌석 수의 20% 이내로 인원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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