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서 춰도 될 정도로 세상 건전한 오마이걸 효정의 '롤린' 댄스 (영상)

tvN '놀라운 토요일'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효정이 '롤린' 댄스로 또 한 번 건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게스트로 오마이걸의 효정과 지호가 출연해 보는 이들 마음에 물보라를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선 여느 때와 같이 아이돌 노래를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퍼포먼스 점수에 따라 소스의 양이 차등 지급된다는 붐의 말에 효정과 지호가 눈에 불을 켰다.

tvN '놀라운 토요일'

효정은 소스 없이 어떻게 먹냐는 듯 깜짝 놀랐고 지호는 "성의가 없으면"이라고 효정에게 다시 한번 말했다. 효정은 "성의 없을 리가 없잖아"라고 자신 있게 미소 지었다.

문제 화면이 나오기 무섭게 효정은 손을 번쩍 들었고 정답을 외칠 기회가 주어지자마자 빠르게 대답했다.

아이유의 '셀러브리티'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중 효정은 "요즘 굉장히 핫하다"라며 댄스곡으로 '롤린'을 택했다.

연보라색 체크 투피스에 리본 머리띠을 착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한 효정은 산뜻한 스타일링에 맞게 그는 녹화 전 따로 연습이라도 한 듯 '롤린' 안무를 완벽히 재현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효정은 특유의 해맑은 에너지까지 더해 보는 이들에게 행복함을 전했다.

과거 효정은 현아의 '버블팝'과 청하의 '벌써 12시' 댄스 커버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효정은 섹시함이 두드러지는 두 곡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귀엽고 상큼하게 변화시켰다.

'버블팝', '벌써 12시'에 이어 '롤린'까지 본 누리꾼은 "효정은 모든 노래를 건전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군", "에너지가 넘쳐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등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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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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