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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10년 전 '성스' 꽃도령 캐릭터 재현한 어제자 '빈센조' 송중기

송중기가 tvN '빈센조'를 통해 십여 년 전 반영한 KBS2 '성균관 스캔들'의 여림 구용하와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뽐냈다.

인사이트tvN '빈센조'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배우 송중기가 10년 전과 그대로인 방부제 미모를 뽐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빈센조(송중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빈센조는 장준우(옥택연 분)를 응징하기 위해 오정배(전진기 분)를 이용하기로 작정했다.


빈센조는 오정배가 맹신하는 무당을 협박해 자신을 오정배에게 소개하게 했고, 오정배가 찾아오자 빈센조는 '여림도령'으로 변신해 무당 연기를 펼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빈센조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성균관 스캔들'에서 여림 구용하(송중기 분)를 연기한 만큼 11년 만에 송중기가 레전드 캐릭터를 소환한 것이다. 


오랜만에 한복을 착용한 그의 비주얼 또한 자동으로 '성균관 스캔들' 구용하를 연상케 했다. 


백색의 고운 한복은 송중기 특유의 뽀얀 우윳빛 피부를 더욱더 빛나게 했다.


귀에 꽃까지 꽂아 청순한 꽃미모를 배가한 송중기의 비주얼에 누리꾼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꽃도령이 된 송중기를 본 누리꾼은 "어떤 게 꽃이야. 꽃이 꽃을 꽂다니", "송중기는 사극이 진리다. 차기작은 사극이기를", "작가님이 뭘 좀 아시네. 송중기를 이렇게 잘 활용하다니", "여림이 현대 버전이네. 미모 그대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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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성균관 스캔들'


Naver TV '빈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