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심해져 초대손님에 운동 치료(?) 받았다가 "잘못했어요" 급사과한 악뮤 이수현 (영상)

JTBC '독립만세'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악뮤 이수현이 불면증을 치료하려다가 폭풍 반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5일 JTBC '독립만세' 측은 다음 회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 속에서 독립 6주 차를 맞이한 악뮤 이수현은 "독립 후 매일 해 뜨고 잤어요"라면서 극심해진 불면증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수현은 "잠을 못 잔다는 제 소식을 듣고 (송은이 선배께서 집에) 초대해 주셨어요"라고 이야기했다.

JTBC '독립만세'

이수현에 이어 '연반인' 재재가 송은이 집에 합세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재재는 이수현과 함께 송은이의 집을 구경하며 "썰매 타도 되겠어요", "2층 화장실에 욕조가 있어요?"라며 감탄했다.

뒤이어 송은이 집에 또 한 명의 손님이 찾아왔다. 송은이는 "우리 후배 혜선이"라고 말하며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수현과 재재의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해 은이가 초대한 개그맨 김혜선은 언뜻 봐도 강도 높은 운동을 그들에게 전수했다.

JTBC '독립만세'

이수현은 김혜선을 따라 격하게 방방 뛰는 운동을 한 영향으로 얼굴이 빨개진 채 힘겨워했다.

지쳐서 자동으로 '꿀잠'을 예약한 듯한 이수현은 "잘못했어요. 선생님"이라며 운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해 벌써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수현이 김혜선을 만나 과연 어떤 치료(?)를 받을지 기대를 모으는 JTBC '독립만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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