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달달 화음'으로 음원 발매 요구 폭주 중인 아이유X이무진 '라일락' 듀엣 무대 (영상)

JTBC '유명가수전'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아이유와 이무진의 '라일락' 듀엣이 역대급 반응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아이유와 '싱어게인' TOP3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GOD 유명 가수'로 출연한 아이유는 '갓 유명 가수'가 된 TOP3 아티스트들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아이유와 이무진의 '라일락' 하모니 무대는 원곡과 다르게 도입부에 기타 멜로디가 두드러져 어쿠스틱 특색이 돋보였다.

JTBC '유명가수전'

본격적으로 시작된 노래에서는 이무진 역시 아이유에 버금가는 '음색 천재' 면모를 뽐냈다. 

그는 진성을 비롯해 가성까지 매력 있게 소화하며 '역대급 컬래버'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새로운 개성이 더해진 아이유와 이무진의 '라일락' 무대를 본 누리꾼은 "제발 정식 음원 발매해 주세요", "와 음색 천재들의 컬래버라니. 정말 최고다", "원곡도 완벽한데 더 좋을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라일락'은 화사하고 경쾌한 사운드로 봄의 설렘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을 시작으로 펑키한 리듬과 팝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뤘고 1970~1980년대 디스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JTBC '유명가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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