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우연히(?) 유진❤기태영 가족 만나고 인증샷 찍은 '로건리' 박은석

Instagram '_____silverstone_____'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배우 박은석이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활약 중인 배우 유진 가족을 제주도에서 만났다.

10일 오전 박은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에서 유진네 가족을 만났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주에서 너무 예쁜 가족과 짧은 만남"이라는 멘트와 함께 유진의 자녀인 로희, 로린을 비롯해 유진, 기태영과 함께 찍은 사진 여섯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은석과 유진 가족은 산뜻한 봄 날씨의 여행을 만끽하는 듯 행복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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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확산을 막기 위해 유진과 기태영은 물론이고 로희와 로린이도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띈다.

밝은 모습으로 유진과 함께한 박은석을 본 누리꾼은 "역시 로건리는 죽지 않았어", "로건 살아있어 줘서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 박은석은 폭탄 테러를 당하는 장면으로 누리꾼들에게 충격 엔딩을 선사한 것과 관련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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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난 2016년 1월부터 2년여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유진과 기태영의 첫째 딸 로희가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7개월 후인 지난 2018년 8월 유진은 둘째 딸 로린이 출산 소식을 알리며 누리꾼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은석이 공개한 사진을 통해 로희와 로린이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희 정말 많이 컸다", "로린이가 로흰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니. 유전자의 힘이 신비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