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깜짝 놀랄 거다" 호언장담한 안정환이 정성껏 만든 '비어캔 치킨' 결과물 (영상)

안정환이 여행 도중 비어 캔 치킨 요리를 하다가 충격적인 결과물을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안정환이 닭을 이용한 요리에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처참하게 실패했다.


지난 3월 2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안정환과 현주엽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과 현주엽은 직접 잡은 닭을 주재료로 해 즉석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안정환은 비어 캔 치킨을 응용한 닭구이를 하기로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원래 맥주 캔에 끼워 오븐의 열을 이용해 굽는 요리지만 안정환은 맥주 캔 대신 양철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안정환은 "너 내 요리 맛보면 깜짝 놀랄 거야"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처음 해보는 작업에 다소 난항을 겪었다.


바닥에 나뭇가지를 꽃은 뒤 닭을 고정하는 과정에서 나뭇가지가 꺾이는 등 시행착오를 겪은 것이다.


겨우 닭을 꽂는 데 성공한 안정환은 나뭇가지 주변에 돌을 놓아 쓰러지지 않도록 고정시켰고 직접 만든 소스를 발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화력을 위해 계속해서 장작을 추가하던 안정환은 마침내 양철통을 오픈했다.


안정환은 현주엽에게 "내가 양철통을 들었을 때 닭이 쓰러질 것 같으면 잡아"라고 말한 뒤 조심스럽게 양철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양철통을 들자 새카맣게 탄 닭이 모습을 드러났고 안정환은 당황했다.


충격에 잠시 실의에 빠졌던 안정환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라며 닭을 살리기 시작했고 겨우 닭의 속살과 감자를 간신히 구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Naver TV  '안싸우면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