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싸우면 절대 안 진다"···친형과 '횡령' 문제로 소송 중인 박수홍이 '라스'서 한 의미심장한 말 (영상)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친형으로부터 거액을 횡령 당했다고 호소한 방송인 박수홍이 예능에 나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이 출연했다.


박수홍은 '친형 횡령'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첫 토크쇼 출연이기에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수홍은 15kg이 빠진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방송 내내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형에 대한 직접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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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는 "싸움을 잘 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시선을 모았다.


박수홍은 과거 개그맨 동기인 최승경과 몸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내가 그때 잘 싸웠던 것 같다. '내가 화나면 무서운 면이 있다'는 걸 나도 그때 알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보더니 "싸우면, 진짜 싸우면 안 집니다"라고 뼈가 있는 말을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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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약해 보여도 진짜로 싸우겠다고 결심하면 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도 언급했다. 그는 "돈을 버는 이유도, 죽지 않고 사는 이유도 내가 지킬 존재가 생겼기 때문"이라며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까지 형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박수홍은 최근 사람에게 상처받았던 일이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나도 어쩔 수 없이 사람한테 참아야 하는 일이 있다. 그때 다홍이에게 평생 받아보지 못할 위안을 받았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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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의 방송 직후 누리꾼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박수홍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5일 30년간 매니지먼트를 맡아 온 친형 부부의 횡령 문제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는 모친과 출연하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잠정 하차했으나 최근 MBN '동치미',  JTBC '독립만세' 녹화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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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분 1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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