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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20·30 청년층 절반 이상, '국민의힘' 오세훈 지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후보가 2030 청년층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7일 치러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공동 예측(출구) 조사를 실시해 오후 8시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했다.


서울시장은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였던 오 후보가 59.0%를 차지하며 37.7%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섰다.


두 후보가 표심을 잡기 위해 공들였던 청년층 역시 오 후보가 우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SBS


20대 이하는 박영선 후보가 34.1%, 오세훈 후보가 55.3%를 기록했다.


30대에서도 박영선 후보 38.7%, 오세훈 후보 56.5%로 조사되며 큰 격차를 보였다.


LH 사태와 부동산 문제가 청년층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에 의뢰해 오늘(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50개 투표소에서 서울 10,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p~±2.3%p였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