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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로나 확진자 668명 발생···89일 만에 최다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6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8일 이후 89일 만에 최다 수준이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6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8일 이후 89일 만에 최다 수준이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668명 늘어났다.


이날 확진자 668명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689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196명, 부산 38명, 대구 16명, 인천 44명, 광주 2명, 대전 61명, 울산 2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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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653명, 해외 유입이 15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1천 756명을 기록했다.


한편 오는 9일, 방역당국은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대 이상 나오자 국민들 사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필요하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YTN이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에게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37.9%는 매우 찬성, 35.3%가 찬성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73.2%가 거리 두기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건데, 반대 의견은 3분의 1 수준인 24.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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