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한 전 지역 타격 가능한 800km 탄도 미사일 개발
국군이 합동참모본부 국정 감사에서 사거리 800km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국군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800km 탄도 미사일 개발을 끝마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열린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국군이 사거리 800km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검토 중이라는 발언이 나왔다.
앞서 국군은 지난 6월 사거리 500km 탄도 미사일 시험에 성공했고 이후 사거리 800km 탄도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윤희 합참 의장은 국감 종료 직전 미사일 시험발사를 위한 공간이 있다는 것이지 당장 시험 발사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국군이 사거리 800km의 미사일을 갖추면 북한 전역은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도 타격 가능해진다.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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