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테스트] 동그라미 그리는 위치로 알아보는 당신의 '직업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스타트업'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동그라미'만 그리면 1초 만에 내가 미래에 가질 직업을 알 수 있는 심리테스트가 있다.

최근 대만 일간 차차신문은(宅宅新聞) 동그라미를 그리는 방법으로 알아보는 미래의 직업을 알 수 있는 테스트를 소개했다.

이 테스트는 일본의 유명 점술가 엘라센이 고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그라미를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자신의 적성과 직업운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Instagram 'erai_sensei'

삼각형이 그려진 그림에 본능적으로 원을 그리기만 하면 된다.

첫 번째로 원을 삼각형의 중앙에 그린 사람은 꼼꼼한 성격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람들은 정해진 규칙을 잘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으며 근면 성실한 편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사무직이나 공무원이 적합하다. 너무 틀에 맞혀진 삶에 익숙해져 있어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Instagram 'erai_sensei'

두 번째로 삼각형의 왼쪽과 오른쪽에 삼각형 두 개를 그린 사람들은 외향적인 성격을 가졌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만한 편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서비스직이나 사업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삼각형 꼭짓점 맨 위에 원을 그리는 사람들은 경우 자존감이 강하고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규정대로 일을 해야 하는 사무직이나 공무원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강한 성격 탓에 회사 생활 도중 상사와 동료 직원들과 갈등을 겪을 수도 있다. 그래서 회사 취업 대신 스스로 창업을 하게 된다.

Instagram 'erai_sensei'

삼각형 상단 왼쪽과 오른쪽에 동그라미를 그린 사람들은 창의적인 직업이 잘 어울린다.

특히 두 원이 삼각형과 거리가 멀수록 개성이 강한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람들은 예술가나 유튜버 등 자유롭게 자신의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다.

위와 반대로 삼각형 하단 왼쪽과 오른쪽에 동그라미를 그린 사람들은 아주 침착한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

또한 충만한 리더십으로 평상시에도 자신이 속한 그룹을 이끄는 일들을 많이 해왔을 테다. 그래서 미래에 CEO가 될 가능성이 많다.

Instagram 'erai_sensei'

삼각형 바로 아래 원을 그리는 사람들은 대체로 고분고분한 성격을 가졌다.

그래서 상사가 시킨 일을 군말 없이 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리더십이 없어 팀의 리더가 될 자질은 부족하다.

이런 사람들 역시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Instagram 'erai_sensei'

삼각형을 둘러싸는 원을 그리는 사람들도 있을 테다. 이런 분류의 사람들은 고독을 즐기는 타입이다.

일이 지겹다고 느껴지면 금세 사직서를 내던질 만큼 결단력도 강하다.

틀에 박힌 사무직보다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Instagram 'erai_sensei'

마지막으로 삼각형의 맨 위 꼭짓점을 감싸게 동그라미를 그리는 사람들도 있을 테다.

이런 분류의 사람들은 포커페이스가 능한 사람들이다. 쉽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이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자원을 잘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대체로 이런 사람들은 예산이나 물적 자원을 관리하는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지 궁금하다면 지금 한 번 동그라미를 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