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코 아몬드' 냄새만 맡았는데 벌레 보듯 몸부림치는 '반민초파' 비투비 서은광

YouTube '걍 하는 거야 GYANG do it'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호불호가 갈리는 민트 초코를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돌 멤버가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걍 하는 거야 GYANG do it'는 커뮤니티 "깜짝 드릴 스포"라는 글과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길림양행 '민트 초코 아몬드'를 보고 화들짝 놀라며 던져버리는 비투비 서은광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미간을 찌푸린 채 아몬드의 냄새를 맡던 서은광은 이내 민트 초코 아몬드를 극도로 혐오한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YouTube '걍 하는 거야 GYANG do it'

서은광은 마치 벌레를 본 듯 양손을 흔들며 몸부림쳤다.

민트 초코는 특유의 화한 민트 맛 때문에 호불호가 특히 갈리는 취향의 음식이다.

서은광은 평소에도 민트 초코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란 뜻의 '반민초파'로 알려져 있다.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은 "민트 초코 아몬드를 먹어보자마자 싫어하는 거냐. 너무 귀엽다"라고 댓글을 달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걍 하는 거야 GYANG do it'

그러자 유튜브 채널은 "안 먹고 냄새만 맡고서 저런 반응을 보였다"라며 민트 초코의 냄새조차 싫어하는 서은광의 '반민초' 면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지난해 9월 서은광은 브이라이브에서 민트 초코를 좋아하냐는 팬의 질문에 잔뜩 얼굴을 찌푸리며 "민트 초코를 왜 먹는지 모르겠다"라며 '반민초파'임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민트 초코가 너무 치약 맛이 난다"라며 민트 초코를 싫어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서은광이 속해있는 데뷔 10년 차 '베테랑' 아이돌 비투비는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갱신하고 있다.

YouTube 'BTOB 비투비 (Official YouTube Channel)'

길림 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