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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별명 '코좌' 부르려다 '고좌(?)'라고 해버린 송지효 (영상)

송지효가 지석진의 별명 '코좌'가 아닌 '고좌(?)'라고 불러 주위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지석진을 향해 '역대급' 말실수를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브레이브걸스가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는 팬들이 붙여준 애칭인 '좌'를 이용해 프라이팬 놀이를 진행했다.


'좌'는 어떤 분야의 정상에 있는 '본좌'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평소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팬들이 붙여준 '꼬북좌', '왕눈좌', '메보좌', '단발좌'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멤버들의 새로운 애칭은 송지효는 '그만좌', 지석진은 '코좌', 양세찬은 '잇몸좌' 등으로 지었다.


프라이팬 놀이를 하다가 송지효는 '고좌(?) 넷"이라며 지석진에게 게임 선방을 날렸다.


아무렇지 않게 이어가던 지석진에 이상함을 느낀 하하가 "고자?"라며 애칭이 잘못됐음을 언급했다.


송지효는 지석진의 애칭인 '코좌'가 아닌 '고좌(?)'라고 불렀던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때 "내가 GO좌(?)라니"라는 자막과 SBS '야인시대'의 유명한 짤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더욱 폭소케 했다.


멤버들의 달팽이관을 의심하게 만든 송지효의 발언에 지석진은 "나 고자 아니다. 내 아이가 잘 크고 있다. 나는 증명(?)이 됐다. 난 과학적으로 검증(?)이 된 사람이다"라고 받아쳐 주변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송지효가 정말 몰랐다는 듯 연신 사과를 하며 상황은 마무리됐다. 


한편 시청자들의 매주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SBS '런닝맨'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해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SBS 터줏대감 예능 타이틀을 거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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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 관련 영상은 1분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