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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해서 별풍선 쏘냐는 조롱에 BJ 철구 '큰 손 시청자'가 인증한 재산 수준 (영상)

아프리카TV 인기 BJ 철구의 시청자가 어마어마한 재산 규모를 공개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아프리카TV 인기 BJ 철구의 시청자가 재산 규모를 공개했다.


그 재산의 규모는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은 막노동을 해서 번 돈으로 별풍선을 선물한다는 선입견을 단번에 깨버리는 수준이었다.


지난 4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하던 철구는 한 팬으로부터 별풍선 10009개를 한 번에 선물 받았다.


갑작스러운 '큰손' 시청자의 등장에 철구는 본격적인 호구조사에 돌입했다. 그 과정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그를 향해 "주작이네", "딱 봐도 돈 없을 것 같음", "이런 사람들 대부분 막노동함" 등의 도발성 멘트를 날렸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철구의 질문과 시청자들의 도발에 큰 손 시청자는 현재의 재산 내역을 담은 사진 한 장을 보냈다.


이를 본 철구는 "야 나 이런 거 처음 봐. 형님 이거 진짜예요?"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보낸 사진에는 760억 원이 찍혀있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760억 원은 주식, 은행 돈, 건물 등의 포함한 총재산의 합이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사진을 두고 조작을 의심했지만 사진을 찍은 시간이 생방송 시간과 같아 의혹을 일축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쉽게 믿어지지 않은 금액에 철구는 "일단 나한테 100억원을 보내봐라. 그러면 믿겠다. 대신 돈 바로 돌려주겠다"라는 농담을 던졌다.


그 후 철구는 "형님 집으로 바로 달려가겠다"라고 구애를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반려견으로 들어가야 되겠다", "760억이 있으니까 장난처럼 별풍을 쏠 수 있는거였네", "갑자기 인생 현타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철구는 최근 자신의 가족을 대상으로 악플을 작성한 누리꾼들을 대거 고소했다.


YouTube '철구 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