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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쓰는 심수련 모습에 '나애교 생존설' 일자 이지아가 직접 밝힌 진실

'펜트하우스2' 이지아가 "심수련이 나애교로 살다가 왔다"라고 언급하며 '나애교설'을 완벽 차단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이지아가 살아남은 이는 심수련이라며 '나애교설'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는 '펜트하우스2'의 배우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펜트하우스2'의 배우들은 다가오는 시즌 3에 대해 추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수련 역을 맡은 이지아는 "심수련이 나애교로 살다가 왔다. 예전 심수련 모습이 아닌 나애교의 모습도 장착한 수련이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시즌 3를 예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지아는 자신이 연기하는 역할이 나애교가 아닌 심수련임을 확실하게 못 박았다. 


이지아는 "다 끝난 줄 안 복수가 눈앞에서 로건리(박은석 분)가 죽으며 다시 시작됐다. 더 엄청난 복수를 했으면 좋겠다. 속이 (아직) 안 시원하다"라고 개인적인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펜트하우스2' 일부 시청자는 최종화가 끝난 뒤 심수련이 사실 나애교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나애교가 왼손잡이로 알려진 가운데 심수련이 커피를 마시거나 통화를 할 때 유독 '왼손'을 많이 사용했던 게 증거가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를 접한 누리꾼은 사실 심수련은 시즌 1에 죽은 것이 맞고 이 모든 상황을 나애교와 주단태(엄기준 분)가 짠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일각에서는 나애교가 평소 심수련의 삶을 동경했기에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아가 '나애교설'을 접했을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하게 심수련임을 언급하며 다가올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랑하는 로건리마저 잃은 심수련이 SBS '펜트하우스3'에서 주단태에게 어떤 복수를 펼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펜트하우스3'는 6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