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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렸는데도 TV에 손녀 나오자 단번에 알아보고 눈물 흘린 브브걸 민영 할아버지

브레이브걸스의 민영이 역주행 이후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에게 울컥한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역주행 여신'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민영이 역주행 이후 울컥함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역주행 신화를 이뤄낸 브레이브걸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역주행 후 달라진 환경을 언급했다.


군부대 공연 영상을 통해 인기를 끈 만큼 유정은 "군대를 나와서 예비역, 민방위 분들이 우리를 너무 좋아해 주신다"며 "오빠들 돈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특히 민영은 "아빠가 가수하는 걸 정말 반대했다. 내가 눈치 보여서 숙소에서도 집으로 못 가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역주행하고 너무너무 자랑스러운 딸이라고 전화를 줬다. 너무 행복하다"고 가족들도 최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영은 "할아버지가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시다. 치매 증상이 있어서 날 못 알아보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최근에 친척 오빠한테 전화를 받았다는 민영은 "이번에 내가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가) 우셨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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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TV 속 행복한 민영의 모습이 치매 증상이 있는 할아버지에게도 고스란히 느껴진 것이다.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표한 노래 '롤린'이 유튜브 댓글 모음 영상을 통해 역주행 인기를 끌면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각종 예능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한 브레이브걸스이기에 민영의 할아버지는 더욱 손녀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더욱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KBS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