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토끼짤' 앙증 맞게 따라하며 '토끼상 정석' 증명한 '펜하2' 주석경 본체 한지현 (영상)

Instagram 'hanjiji54'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한지현이 '화난 토끼' 표정 묘사로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달 14일 한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그는 편안한 옷차림에도 훈훈한 여신 미모를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한지현은 "그냥 갑자기 키고 싶어서 (라이브 방송)을 켰다"라며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Instagram 'hanjiji54'

그러던 중 한 팬이 한지현에게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사진 속 '화난 토끼' 캐릭터랑 똑같은 표정을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팬의 요청에 한지현은 망설임 없이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속 '스노우 볼'의 코믹한 표정을 그대로 재현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토끼 캐릭터의 앙 물고 있는 치아는 물론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싱크로율 100%'의 표정 묘사를 선보였다. 

한지현은 마치 만화 캐릭터가 툭 튀어나오는 듯한 앙증맞은 매력을 자랑했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이를 본 누리꾼은 "너무 사랑스럽다", "정말 토끼 닮았다", "이모티콘으로 만들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일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2'에서 한지현은 주석경 역으로 열연했다.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악녀 주석경을 소화해낸 한지현은 '펜트하우스2'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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