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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살' 됐다는 유재석 실제 나이 듣고 리얼 충격 받은 '20살' 이영지

국민 MC 유재석의 놀라운 동안 미모에 래퍼 이영지가 정신을 못 차렸다.

인사이트KBS2 '컴백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 '컴백홈'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2 '컴백홈'에는 MC 유재석(50)을 비롯해 이영지(20)와 이용진(37)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영지와 이용진은 '유라인' 입성 1일차라는 사실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용진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들어가면 아내가 내 출연료를 궁금해하는데 '컴백홈'은 달랐다. 출연료 많이 받을 필요도 없다고 하더라"라며 엄청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영지 역시 '유라인' 입성에 뿌듯해했으나 첫 녹화부터 유재석, 이용진과 세대 차이 직격탄을 맞고 당황했다.


인사이트KBS2 '컴백홈'


이영지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유재석이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압구정 날라리'를 부르고 다녔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그는 피부에 와닿는 세대 차이에 1차 충격, 늙지 않는 유재석의 비주얼에 2차 충격을 받아 "유느님 혹시 화석이시냐. 산채로 굳으신 거 아니냐"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컴백홈'이 궁금하다면 오는 3일 '컴백홈'을 직접 확인해보자.


한편,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1회에는 마마무 화사(27)와 휘인(27)이 출연하며, 이들이 살았던 첫 서울집인 사당동 옥탑방에 찾아간다.


인사이트KBS2 '컴백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