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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랑 '키스신' 찍을 생각에 설레서 잠 1도 못잤다는 '펜하2' 박은석 (영상)

'펜트하우스2' 박은석이 이지아와의 키스신을 앞두고 한숨도 못 잤다고 토로하자, 이지아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박은석을 놀렸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펜트하우스2' 박은석이 이지아와의 키스신을 앞두고 잠을 설쳤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SBS '펜트하우스2'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귀여운 발연기부터 로맨스까지 '펜트하우스2' 11, 12회의 비하인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특히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는 박은석(로건리 역)과 이지아(심수련 역)의 키스신 촬영 장면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두 사람은 키스신 촬영 전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려고 연신 장난을 치는 모습이었다.


백허그 장면에서도 박은석이 "내 눈앞에서 사라지지 마요"라고 대사를 하자, 이지아는 '3대 마요'가 있다며 "(참치 마요, 치킨 마요), 수련 언니 주단태랑 키스하지 마요"라고 말해 박은석과 제작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박은석은 이지아에게 "한숨도 못 잤어"라며 힘든 기색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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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처음 이지아는 "왜?"라며 박은석을 걱정하더니 이내 또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이지아는 "이 신(키스신) 때문에?"라고 웃으며 박은석을 놀렸다.


또 그는 메이킹 영상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박은석이) 잠을 한숨도 못 잤대요. 오늘"이라며 박은석을 멋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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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이에 박은석은 어색한 웃음을 날리더니 "너무 설레서"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프로답게 완성도 높은 키스신을 보여줬고, 이지아는 "수련이 내숭 괜찮았어요?"라며 마지막까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펜트하우스2' 마지막 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YouTube 'SBS C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