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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사태 속에서 벚꽃을 맞이하게 됐다.
지금 서울 곳곳은 따뜻해진 날씨에 핑크빛 벚꽃들이 팝콘처럼 팡팡 터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벚꽃 구경객들로 인한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여의도 벚꽃길', '석촌호수' 등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이미 '여의도 벚꽃길'은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면 교통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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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벚꽃 명소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도 내일(1일)부터 통제된다.
전면 통제를 하루 앞둔 석촌호수에는 벚꽃을 보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시민들은 포근한 날씨 속에서 만개한 벚꽃 구경을 하며 인증샷을 찍었으며, 길을 마주 보며 오다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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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측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석촌호수를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대신 송파구 유튜브 채널인 '송파 TV'에서 석촌호수와 송파둘레길에 핀 벚꽃을 온라인으로 감상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부터 송파 TV는 드론을 활용한 온라인 벚꽃중계,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 등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