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방울 토마토 '씨앗'을 흙에 심고 열흘간 촬영했다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sciencesetfre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가 즐겨 먹는 '방울 토마토'는 어떤 과정으로 자라날까.


어린 시절 과일 속 씨앗을 뱉어낸 뒤 호기심에 흙에 심어 자라나는 과정을 지켜본다거나 콩나물 줄기만 먹고 머리는 떼어내 길러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뒤늦게 발동한 호기심을 직접 충족해 보기 위해 집에서 방울 토마토 기르기에 도전한 한 누리꾼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sciencesetfree'에는 방울 토마토를 반으로 갈라 씨앗만 골라내 흙에 심은 누리꾼이 공개한 타임랩스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ciencesetfree'


공개된 영상은 새빨갛고 먹음직스러운 방울 토마토 하나를 잘라내 씨앗만 쏙쏙 골라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리 준비해둔 흙에 씨앗을 심고 하루가 지나고, 이틀, 3일이 지날 때까지 씨앗에는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계속해서 물을 주고 간절하게 지켜보자 4일째 되는 날 새하얀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내 5일째는 초록빛깔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


일주일이 지난 뒤에는 곧게 자란 초록 줄기가 서로 뒤엉킬듯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ciencesetfree'


해당 영상은 10일째 되는 날까지만 촬영됐지만 먹음직스러운 방울 토마토가 될 때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매력이 있다"며 "내 마음이 다 평온해진다. 나도 집에서 한 번 도전해봐야 겠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4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