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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22만원 폭탄 맞고 물 아끼려 수도꼭지 '냉수 방향'으로 돌려놓은 재재

관리비 폭탄을 맞은 재재가 각종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절약 꿀팁을 선보였다.

인사이트JTBC '독립만세'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SBS PD 겸 방송인 재재가 관리비를 아끼기 위해 몸소 절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독립 4주 차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재재는 관리비 폭탄을 맞고 곧바로 집에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하기로 결정했다. 


재재는 보일러를 외출로 돌려놓는 것은 물론 콘센트도 모조리 뽑아 관리비 1원이라도 아끼기 위해 노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독립만세'


특히 재재는 인터넷에서 물을 사용한 후 수도꼭지를 냉수 방향으로 돌리면 도움이 된다는 글을 접해 바로 실행에 옮겼다.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으로 놓을 시 보일러 센서가 작동돼 난방 요금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었다. 


이를 본 '자취의 고수' 진행자 김희철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재재는 변기 수조에 물 채운 페트병을 넣어두거나 냉장실 온도를 0도에서 5도 사이로 유지하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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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독립만세'


또한 그는 냉장고 안에 물품을 70%로 유지하고 냉동실은 꽉 채워 넣는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하지만 온도와 물품을 확인해야 했던 재재는 재차 냉장고의 문을 열었다 닫았고, 그 덕에 전기 요금을 더 내게 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의 모습을 본 진행자 송은이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모이면 큰돈이 되는 것 같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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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