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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 '보여주기' 식으로 재결합 제안한 최고기에 거부감 느껴 거절했다는 유깻잎 (영상)

유튜버 유깻잎이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전 남편 최고기의 재결합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털어놨다.

인사이트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유튜버 유깻잎이 전 남편 최고기의 재결합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유깻잎이 출연해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유깻잎은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당시 유깻잎은 최고기의 재혼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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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이에 대해 그는 전 남편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재결합 관련해 이야기를 몇 번 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깻잎은 "방송 안에서 얘기 안 하고 카메라 없을 때 얘기했다면 좀 더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을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보여주기식 재결합에 거부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라며 재결합 제안에 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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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재결합을 거절한 이후에도 유깻잎은 마음이 좋지 않아 관련한 문제에 대해 방송이 끝나고 최고기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고백했다. 


한편 유깻잎과 최고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말미에 두 사람은 재결합에 실패했지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헤어졌으며 현재 최고기가 딸 솔잎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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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네이버 TV '강호동의 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