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막방 앞두고 시청자 사이서 빠르게 확산 중인 '펜트하우스2' 강력 스포

'펜트하우스2'가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결말에 대해 누리꾼의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매회 예측 불허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2'가 극 후반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은 결말에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최근 '펜트하우스' 애청자 사이에서는 강력한 스포일러라는 한 누리꾼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스포일러 글에 따르면 이미 감옥에 들어간 주단태(엄기준 분)을 비롯해 천서진(김소연 분), 강마리(신은경 분), 이규진(봉태규 분), 고상아(윤주희 분), 하윤철(윤종훈 분)이 모두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그들은 단기 1년이나 10년 등으로 각자 형량이 다르며 그 혐의로는 민설아 시신 유기 등이 포함된다. 


또한 주단태를 제외한 다섯 명은 3년 후가 배경인 '펜트하우스2' 마지막 회에 출소한다. 


천서진은 청아재단을 이복동생과 엄마가 빼앗아가고 이규진은 로펌을 누나들한테 뺏기는 것은 물론 국회의원직까지 박탈 당한다. 


유일하게 재산을 잃지 않은 사람은 강마리 한 사람뿐이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뿐만 아니라 해당 누리꾼은 헤라팰리스 키즈들의 미래도 예측했다. 


누리꾼은 배로나(김현수 분)와 주석훈(김영대 분), 유제니(진지희 분)만 서울대 음대를 가게 되고, 주석경(한지현 분)과 이민혁(이태빈 분)은 다른 쪽으로 진로를 잡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은별(최예빈 분)은 진분홍(안연홍 분)과 야반도주를 하게 돼 자취를 감추게 된다고 추측했다. 


오윤희(유진 분)는 한강에서 자살을 시도한 이후로 시즌 2 내내 실종 상태로 그려질 것이라고 언급됐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마지막으로 누리꾼은 주단태가 자살했다는 거짓 뉴스가 뜨며 시즌 2가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접한 시청자는 주단태가 감옥에서 나올 방법은 죽음을 위장하는 것 밖에 없을 거라며 어느 정도 스포일러가 맞는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 드라마의 결말인 만큼 권선징악 마무리가 나오면서도 시즌 3를 위한 발판이 되는 마지막 화이기에 "그럴듯 하다"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처럼 결말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마지막 회에서 어떤 엔딩이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