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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버린 게 아니다" 말해주고 싶다며 전남편 최고기와 살고 있는 딸 언급한 유깻잎

전 남편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유깻잎이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다.

인사이트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남편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유깻잎.


그가 '강호동의 밥심'에 나와 양육권을 전 남편 최고기에게 넘기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이혼 경험이 있는 가수 김상혁, 치과 의사 이수진, 모델 지연수, 유튜버 유깻잎이 출연한다.


이날 유깻잎은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그동안 방송에서 밝히지 못한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유깻잎은 딸의 양육권을 전 남편 최고기에게 넘기게 된 사연도 전할 예정이다.


딸의 잘 크기를 바라는 마음에 본인보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최고기에게 양육권을 줬다는 유깻잎은 "나중에라도 딸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 "딸에게 '널 버린 게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는다.


혹여나 딸에게 상처를 줬을까봐 우려하는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조차 뭉클해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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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st_lyu'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수진은 27살 연하였던 전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수진은 당시 남자친구가 800만 원짜리 청혼 반지를 줬는데, 알고 보니 남자친구가 어머니 카드로 산 반지였다고 한다.


그는 데이트 도중 어머니에게 전화로 혼이 나는 남자친구의 모습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유깻잎의 가슴 아픈 사연과 이수진의 코믹한 사연이 궁금하다면 이날 오후 9시 '강호동의 밥심'을 직접 확인해 보자.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