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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하2' 진천댁이 한강 간 오윤희 살릴 거 같단 말 나온 '웃픈' 이유

신은경이 한강에서 투신할 것처럼 나온 유진을 살릴 거라는 재밌는 추측이 나왔다.

인사이트
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신은경이 한강에서 투신할 것처럼 나온 유진을 살릴 거라는 재밌는 추측이 나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12회에서 오윤희(유진 분)는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한강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죽은 줄 알았던 많은 주인공들이 살아 돌아오자, 오윤희 역시 살아있을 거라고 봤다.


그러면서 물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강마리(신은경 분)의 능력(?)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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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지난 12일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7회에서는 강마리에게 갑질하기 위해 '마리탕'을 찾은 고상아(윤주희 분)가 '삼마마' 사모님들 입성 후 태세 전환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 바 있다.


고상아보다 한 수위 권력을 지닌 사모님은 고상아에게 갑질 당하는 강마리를 보고 "왜 개나 소나 손님을 받아 귀를 더럽히냐", "강여사는 내 사람. 진천댁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우리뿐이다.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하냐"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


이어 사모님은 "나는 정치하는 인간들이랑은 물 안 섞어. 탕물 다시 받아"라며 남다른 포스를 뽐냈다.


강마리는 그제야 웃으며 "탕에 물 빼라"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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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일부 누리꾼들은 "강마리가 탕에 물 빼듯이 '한강 물도 빼' 할거 같다"라며 우스겟 소리를 하기도 했는데, 많은 이들은 "기발하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윤희가 살아있을 거란 수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강마리가 살릴 거란 웃긴 추측도 이어지는 등 '펜트하우스2'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크다.


현재 '펜트하우스2'는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는 4월 2일에 방송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