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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과 아이 '4명'까지 가능하다며 자녀계획 밝힌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 (영상)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결혼한 박현선이 화끈한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박현선이 남편 양준혁과의 결혼식 현장에서 자녀 계획을 밝혔다.


지난 2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양준혁과 박현선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선수와 팬으로 처음 만난 양준혁과 박현선은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양준혁은 결혼식 이후 양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조카들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양준혁은 자신의 첫째 조카가 박현선과 동갑이라고 말했다. 일찍 결혼해 슬하에 아이 2명을 둔 양준혁의 첫째 조카는 양준혁에게 자녀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


이에 양준혁은 손가락으로 수줍게 숫자 3을 펼쳐보이며 "계획은 세 명이다"라고 대답했다.


양준혁의 아버지는 "올해 내 나이가 86이다. 빨리 손주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준혁의 어머니는 "며느리 박현선이 부담될 테니 그런 말 하지말라"라며 부정했다.


그러자 박현선은 "아니다. 병원에서는 넷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열심히 힘써보겠다"라며 화끈한 새 신부의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현선의 화통한 다짐에 양가 가족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본 MC 하희라도 폭소하며 "박현선은 애교도 많고 성격도 좋아서 진짜 사랑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혼식 이후 본격적으로 살림을 시작하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 관련 영상은 2분 3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