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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에 갇인 후 오열하더니 '자기관리' 하며 완벽 적응한 모습 보여준 '펜하2' 주단태 (영상)

SBS '펜트하우스2' 예고편을 통해 주단태(엄기준 분)가 감방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엄기준이 감방에서 '자기 관리'를 하며 완벽히 수감 생활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4월 2일 방영 예정인 SBS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주단태(엄기준 분)는 수감 복을 입은 채 양손에 2L짜리 생수를 두 병씩 들고 체력 관리를 하고 있다.


짧지만 강렬한 이 영상을 보고 누리꾼들은 "감방 생활에 벌써 적응을 다한 거냐", "적성에 잘 맞는 것 같은데 평생 감방에 있어야 할 듯", "슬기로운 주단태의 감방 생활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12회에는 '나애교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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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주단태를 한 방에 끝낼 계획을 세운 심수련(이지아 분)은 오윤희(유진 분)에게 공조를 요청했고, 오윤희는 천서진(김소연 분)을 이용하기 위해 하은별(최예빈 분)의 목걸이를 빌미로 연대를 제안했다.


이에 수긍한 천서진은 거짓 증언을 펼치며 주단태에게 누명을 씌우는 데 성공했다.


나애교(이지아 분) 살인 혐의로 경찰에 잡혀간 주단태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 순간 오윤희가 나타나 나애교를 죽이겠다고 말했던 주단태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그를 범인으로 완벽히 몰아갔다.


심수련 납치·감금, 배로나(김현수 분) 살인미수 혐의까지 받게 된 주단태는 그동안 나애교의 정체가 심수련이었고, 2년 전 자신이 죽인 사람이 심수련이 아니 나애교였다는 사실을 알고 포효했다.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드디어 '참교육' 당한 주단태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벌써부터 시청자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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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