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여친이 밝은색 옷 입고 오자 뚱뚱하다며 친구들 앞에서 망신 준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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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사랑하는 연인과 맛집 데이트를 하다 보면 살이 금세 불고 만다.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 소녀도 그랬다.


전에는 귀엽게 통통한 몸매였다면 남자친구와 매일 야식과 맥주를 즐기면서 살이 점점 찌게 됐다.


이런 자신의 모습도 사랑해주리라 생각했던 소녀는 최근 남자친구의 막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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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베스티에는 베트남 소녀 A양의 사연이 올라왔다.


A양은 남자친구 B군의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 갔다가 큰 상처를 받고 자존감까지 떨어졌다고 호소했다.


그는 얼마 전 B군과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단체 파티에 참석했다.


살이 조금 찐 터라 어떤 옷을 고를까 망설이다가 큰마음 먹고 비싸게 산 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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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장소에 도착한 그는 날씬한 몸매에 예쁜 옷을 입고 있는 다른 여자들을 보고 주눅이 들었다.


남자친구만은 따뜻한 말을 해줄 줄 알았건만, 그는 A양을 보더니 한숨을 쉬며 나가버렸다.


뒤따라 나가 팔을 잡는 A양에게 B군은 차가운 말로 A씨의 마음을 어지럽혔다.


"야. 너 진짜 못났다. 이런 옷을 왜 입냐. 뚱뚱하면 검은 옷을 입던가 이렇게 밝은 옷을 입으니까 더 뚱뚱해 보이는 것 아니야. 더이상 나 부끄럽게 만들지 말고 살 좀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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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사람들 앞에서 남자친구에게 막말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집에 돌아온 A양은 "저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할까요?"라며 누리꾼들에게 하소연했다.


A양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랑한다면 사람들 앞에서 그런 막말을 하진 않는다",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다", "남자친구는 이미 마음이 떠난 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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